Angel Of Dreams : 롯데리아 홈 서비스를 배달어플로 주문했다가 망했네요ㅠ

배달 어플에 있는 메뉴가격 믿었다가 통수 맞았네요ㅋㅋㅋㅋㅋㅋ

친구가 간만에 놀러와서, 뭘 먹을까 하다가 배달통 이라는 어플로
롯데리아 홈 서비스 메뉴중 홈 실속팩(15500원?)을 주문했습니다.

대략 배달까지 40분이 걸린다고해서 그냥 기다리기로 했죠.

그리고 40분이 넘어서 배달이 왔는데, 배달원 분이 요구하는 가격은 "18100원".....

순간 "뭥미? 내가 주문을 잘못했나?" 했습니다.
그런데 영수증을 다시 봐도 제가 주문한게 맞는 품목

그래서 바로 인터넷으로 확인해보니...
"홈 실속팩은 18100원" 이얌~ 이라고 이 그림이 절 반기더군요.

이런 망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롯데리아 배달서비스는 처음 시켜봐서 배달통 어플에 있는 메뉴가격만 보고 주문했는데,
그 가격은 이미 한참전 옛날 가격이였습니다 orz

이미 작년이맘때쯤 가격이 16900원이였으니 말다했죠ㅠ
그럼으로 저 어플의 메뉴는 한참 오래된 것 이였습니다.

어플에 있는 메뉴판은 업데이트도 안하나 봅니다.
여러분도 배달 어플에 있는 메뉴 가격을 그대로 믿지 마세요.
꼭 전화로 가격확인하세요, 안그러면 저 처럼 엿 됩니다ㅠ

자주 이용하는 곳은 상관없지만 처음 주문한는 곳이라면 필히 참고

제가 배달전화했을때 가격을 다시 확인해 보지 않은 것이 병신짓이였죠;;
이게 화가 나기 보다는 어이없어서 웃음밖에 안나오던ㅋㅋㅋㅋㅋ

Ps. 마지막으로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홈 실속팩 먹는것 보다 그냥 다른 음식시켜먹는게 좋을 것 같네요.
케찹 2개 센스는 좀 아닌듯, 적어도 4개는 줘야 하는거 아닐까 싶네요.
튀김종류는 3가지인데 케찹은 달랑 2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