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封緘のグラセスタ(봉함의 그라세스타) 체험판 [리뷰] Part-1 ┗Review

얼마전 소개포스팅 했던 11월 발매 에우슈리 신작
"封緘のグラセスタ(봉함의 그라세스타)" 체험판 리뷰 입니다.

원래 발매전 체험판 프리뷰로 포스팅하려고 했으나
글 작성중 저장이 안되어 한번 크게 날려먹고나서 방치하다 결국 발매일 지나 포스팅하네요ㅠ

그럼 체험판을 살펴보겠습니다.(본편이나 체험판이나 크게 다른건 없는듯...)
메인화면에서 볼수있는 세이브 데이터 로드 화면 인터페이스입니다.
세이브는 899번까지 가능해서 넉넉합니다.(근데 899까지 쓸일은 없지않.....)
세이브한 항목에 기본적인 정보도 같이 나와있으며, 대표적으로 제일중요한 길드포인드 수량도 표시
마우스를 가져다 대면 세이브 당시 화면이 나옵니다.
옵션 화면인데, 메뉴가 좀 복잡하군요...
(사실 복잡한거 보다 설정메뉴가 다닥다닥있어서 보기 어렵다고 해야할까요.)
옵션에는 게임패드 설정 메뉴도 있습니다.
에우슈리 작품은 게임패드가 가능한데, 저 이미지 박혀있는 전용패드가
20주년 기념이라고 발매된거 같은데 가격이 좀 되네요.

옵션메뉴 다 살펴보면 시간만 끌테니 그냥 게임이나 시작해 봅니다.;;
체험판을 시작하면 "리리카"가 자기소개를 하며 체험판에 대해서 설명해 줍니다.
본 체험판은 초반부를 진행해 볼 수 있다고하네요ㅎ
체험판 본편을 시작하냐고 물어봅니다.
그냥 시작하면 될것을 굳이 이런 선택지를 만들 필요가 있었나?

OK를 하면 리리카는 체험판 마지막에서 다시 만나자고 하는군요.

시작하면 대충 배경부터 설명들어 갑니다. 
라울바슈 대륙 서북부 우스토누 공국의 우스토누 계곡을 두고
"베르가르드 왕국"과 "테르피온 연방" 양국의 싸움이 자주 있었답니다.

우스토누 계곡을 베르가르드 와 테르피온 연방 양국이 요충지로 생각하고 있어서
과거부터 계속되고 있는 역사가 있는 싸움이라네요.
 
현재는 베르가르드 왕국이 계곡을 다스리고 있어서 테르피온 연방이 침공하는 형태로
이번 전장은 제13차 우스토누 계곡전 이랍니다.
테르피온 연방의 푸른매 기사단의 용맹한 여기사가 지휘를 합니다.
베르가르드 왕궁에서 파견된 "자르드네 부대"가 계곡 방어를 하고 있네요.
그 모습을 전장에서 좀 떨어진 곳에서 두 남자가 보고있습니다.

자르드네부대의 부 대장인 "유트레"와 용병으로 이번전쟁에 참여한 주인공 "제다르"

본대가 테르피온의 유명한 여장군에게 포위당해 털리기 일부직전인걸 보고
이대로면 보루가 함락되어 지겠다고 태평하게 말하는 유트레,
하지만 유트레는 생각이 있어서 전장에서 멀어진것..
전쟁의 판을 뒤집기 위해 별동대를 소집해서 적을 혼란스럽게 하는 작전을 진행하려 하는 중

테르피온 연방의 병력수가 우세하고 방어를 하고있는 본대는 지원군이 언제올지도 모르는 상황...

그래서 생각한게 후방 적진에 잠입해 전쟁물자를 전부 제거하는 것
물자가 없으면 침공을 지속할 수 없는 것을 노린거였습니다.

잠시 주인공의 과거 회상
주인공은 빈민가 출신으로 살아남기 위해 단련을 했고
현재는 마물이나 정규군까지 찍어눌러버릴정도의 힘을 가지게 되었다네요.

그러던 중 유르레에게 발견되어 보통 용병보다 많은 금액을 받고
용병으로 본 전장에 있게 된것...
전장에서 승리하기위해 주인공을 고용했다는 유트레
실망을 주면 용서하지 않겠다네요.

주인공 혼자 미끼로 적병을 유인해 교란시키고
그 사이 유트레의 별동대가 적의 물자를 기름으로 불태워버리기로 합니다.
친절하게 하단에 튜토리얼이 나옵니다.
각 메뉴에 들어갈때 마다 튜토리얼이 나오니 진행에 어려움은 없을것 같네요.

잠시 인터페이스를 대충 살펴보죠.
각종 메뉴는 오른쪽에 몰려있고, 상단에는 체력 및 가방의 아이템수 등이 표시 
서장 - 제13차 우스토누 계곡전

이제 주인공을 조작해서 맵을 돌아다닐수 있습니다.

왼쪽 구석에 지도가 있지만, 좀 크게 보려면
마우스 오른쪽을 누르거나 화면 오른쪽에 있는 아이콘 눌러 맵을  볼수 있네요.
주인공이 있는 곳의 전체 맵이 보이는데, 지도가 그렇게 큰 수준은 아니네요ㅠ
오른쪽 메뉴에 세이브, 로드, 설정 등 여러가지가 있네요.
캐릭터 정보를 볼수있는 화면인데,
일단 캐릭터 개인은 14개의 물품을 가지고 있을 수 있습니다.
가방에도 아이템을 넣어 놓을수가 있는데,
아이템 소지방법은 개인이 가지고 있는것과 공통가방에 가지고 있는 두가지 방법이 있군요.

아이템을 너무 많이 가지고 있을시 이동속도가 너무 느려져서
꼭 필요한것만 선별해서 가지고 다녀야 할듯합니다.
하단으로 쭉 내려가서 나무줄기를 타고 절벽을 내려가면
적이 있는데, 이벤트상 전투가 발생하네요.
원래는 적과 접촉시 전투가 발생하는것이지만 튜토리얼이니 강제전투

적과의 접촉이 어떻게 되냐에 따라서 사방이 적으로 포위가 될수도 있고
뒤에 적이 있어서 뒤로 털릴수도 있는데, 결론은 무조건 정면 1:1 싸움은 아닌것..

캐릭터 수가 늘어난다면 4면 모두 전투할수 있는 전투대형으로 해놔야 할듯
전투시스템은 이러한데, 이건 체험판 다 진행했어도 적응이 안되네요.
거의 오토로 돌려버려서;;

상황에 따라서 수동으로 방어, 공격, 스킬공격, 아이템 치료를 쓰면 되는데,
본편나오면 전투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봐야 겠습니다.
수상한자를 발견한 테르피온 기사들은 주인공을 잡으려지만
주인공의 괴물같은 힘으로 탈탈 털어줍니다.

주인공은 자신을 괴물이라고 벌벌 떠는 테르피온 기사들을 보고
저 정도 실력으로 정말 정규병이 맞는건지 생각하네요.

기사한명이 도적이 나타났다며 도움요청하려 도망가는데,
살려준 이유는 다른 병사들을 끌어들이기 위해서...
어떻게 하면 혼란을 주고 적을 끌어 들일지 생각하는 주인공...
맵 상단에 있는 물자를 활용하거나,
(물자는 비때문에 불도 못지르니 그냥 아이템이나 먹고 오는게...)
위에 있는 마차를 이용하려 합니다.
거기에 맵에 있는 등불을 꺼서 혼란을 주기로 하네요.

주변에 활용할 장소를 자동확인 후 맵 이동에 대한 튜토리얼이 나옵니다.
 
적과 의 만남 패턴은 2가지로 맵에 돌아다니는 적은 "심볼 카운터"
맵을 돌아다니다 확률로 싸우게 되는 것을 "인 카운터" 라고 하네요.

상황에 따라 적과의 전투를 왠만하면 피해야 하는 경우가 있으며
너무 전투를 많이할경우 특정 게이지에 따라 그냥 게임오버 될수도 있답니다.
일단 나무타고 올라가서 절벽에 있는 바위를 밀어버립니다.
바위가 떨어지며 아래에 있던 짐마차가 굴러가 큰 소동이 일어납니다.
주인공은 이제 모습을 들어내서 별동대가 있는 곳 반대쪽으로 적을 유인하기로 합니다.

이제 주인공이 있던곳 맵에는 적이 하나도 없어서 아래쪽 맵으로 이동합니다.
다음 맵으로 이동하니 적이 경계를 엄청 서고있는데,
등불을 모두 꺼서 소란을 일으키기로 하네요.
움직이지 않는 적도 있지만 일부 적이 사방으로 돌아다니기 때문에
조우하지 않도록 맵 좌우 구석으로 이동하며 양쪽 등불을 꺼버립니다.
등불을 3개만 끄면 혼란스러워 하는 테르피온 기사들을 볼수 있고
맵에 배치되어있던 병사들이 사라집니다.

하지만, 한번이라도 발각되어 전투를 했다면 위의 이벤트를 못보게 됩니다.
(참고로 작전실패 위험게이지도 올라갑니다.)
하단 맵으로 넘어가려 하면 보스전이 있기 때문에
진행 선택지가 나오는군요ㅎ 체력보충 좀 하고 들어갑니다.
(맵을 더 돌아다니면 아이템을 확보할수 있지만 발각되어 전투 가능성이 있으니 조심...)
계획대로 기사들을 충분히 유인한 주인공은 괴력으로 한명씩 작살내기 시작

한 기사가 전의를 잃지 않고 테르피온 연방을 얍잡아 보지말라며
괴물이 너만 있는게 아니다 라는 말을 하는데

주인공은 별 생각안하고 순삭해 버립니다.

주인공은 적이 의외로 허접해서 괜히 처음에 긴장했다며
이 정도면 혼자 부대를 전멸시켜버려도 되겠다고 말하는데,
뒤에서 부대를 혼란시킨 도적이 네놈이냐는 소리와 함께
갑작스러운 공격이 들어옵니다.

엄청난 일격이였지만 주인공이 괴물급이라 받아내고
공격한자는 자신의 일격을 받아낸 주인공을 굉장하다고 하네요.

이 녀석을 보고 주인공은 아까 기사가 말했던 테르피온의 괴물을 생각합니다.

자신을 테르피온 연방의 베르타 즈세 라고 소개하며
페슈네일님 아래서 부장을 맡고 있다며 주인공의 이름을 물어보는데,

정식소속이 없이 고용되었다는 대답을 듣고 즈세는 베르가르드에 고용되어
본대의 허를 찔러 전쟁을 지속하지 못하게 할 속셈이냐고 하네요.
주인공은 거물을 끌어들인 이상 자신의 작전은 성공했다며,
테르피온의 물자는 없어진다고 합니다. 

물자가 목적인것을 알게된 즈세는 물자를 지키러 가려하지만
주인공이 놓아줄리가 없지요.

즈세는 용병주제에 죽고싶냐고 하지만
누가 진짜 괴물인지 보여준다는 주인공...
즈세는 체력이 높고 공격력이 강하기 때문에
틈틈히 회복 아이템쓰면 쉽게 이길수 있습니다.(수동 전투 필수네요.)
대검을 아무렇지도 않게 휘두르는 주인공의 모습을 본 즈세는
대체 뭐 하는 녀석이냐고 물어보지만

주인공은 그딴거 알필요 없다며 그냥 죽으라고 하네요.

결국 치명타를 입은 즈세는 피를 흘리며 뒤로 쓰러집니다.
하지만 자신의 임무가 끝나지 않았다며 다시 일어나려 하는데...
주인공이 즈세에게 마무리 공격을 넣어버립니다.
피를 토하며 "정말 죄송합니다. 페슈네일 님" 이라는 말을 남기고 죽는 즈세...

주인공은 즈세에게 즐거웠다는 말을 하네요.

슬슬 별동대와 합류하려는 주인공, 근데 이미 유트레가 마중나왔습니다.
즈세 부장을 쓰러트린 주인공을 보고
역시 데려오길 잘했다며 훈장받을 만한 일이라네요.

주인공은 유트레에게 즈세가 병참부대에 있을 줄 알았냐고 물어보는데
사실 있을 가능성이 적을꺼라 생각했답니다.

즈세는 테르피온 연방의 비장의 카드로 보루 공격에 배치될 줄 알았는데,

적의 장군은 패배하는 상황이 있다면 병참부대를 습격당하는것 뿐이라 생각하고
즈세를 배치해 두었을 지도 모른다고 하네요.
유트레는 불 타는 적의 물자를 보며 저 연기가 승리의 봉화가 되길 빈다고 하네요.

그러던 중 주인공은 이상한 느낌을 감지 합니다.
아까 전까지 나던 전장의 소리가 나지 않게 된것...

싫은 예감이 든다며 유트레는 별동대를 끌고 본대쪽으로 이동합니다.

전장의 소리가 멈춘 이유는 간단한 이유였답니다.
별동대가 임무를 성공했는때, 이미 베르가르드 왕국이 패배...
본대의 상황을 보던 유트레의 부대는 적의 신속한 움직임에 포위되어 생포되었고,
결국 주인공은 장교인 유트레에게 이끌려 교섭 자리에 참가하게 되었다네요.
자르드네 장군은 테르피온 연방에 항복을 해버렸답니다.

보급도 없고 원군도 언제 올지 모르는상황 어짜피 패배는 확정적이였다며,
죽을때까지 싸우라고 해도 쓸데 없는 희생만 늘어날 뿐이였다고 하네요.

이런 제의적인 싸움에서 군사를 잃으면 본국에서 안좋은 소리듣는답니다.

유트레가 별동대 작전을 할때 계산한지 못한건
자르드네 장군이 자신을 최우선시 하는 사람이라는 것...
순간 유트레는 자르드네 장군을 모멸의 시선으로 보지만,
다시 표정을 바꾸며 가식적으로 병사의 생명을 생각하는 마음은 자랑스럽게 생각하지만

이제 자신들은 패잔병으로 처리된다며, 병사가 줄지 않도록 신경을 썼지만
사후처리를 판단하는건 베르가르드 왕국이 아니라는 말을 합니다.
유트레의 말을 뒷바침 하듯 여기사가 앞으로 나오며,
병사들의 생명은 테르피온 연방이 맡게 되었다는 말을 합니다.

(결국 자기 살자고 항복해서 병사들 팔아먹은 셈....)
여기사는 이런 결과를 낸 부대를 위해 베르가드르 왕국이 힘을 써줄까 라며
본국이 돈을 내지 않을시 누가 보석금을 내냐고 물어보는데,

자르드네는 자신에게 보석금을 내라는 거냐며 바보같은 소리 하지말라고 하지만
여기사는 내지 않으면 처단할 뿐이라며, 결정권은 테르피온 연방에 있다고 합니다.

결국 찌그러 지는 자르드네...

아무리 귀족이라도 액수가 너무 커서 만약 내도 파산의 길이라
돈을 지불해도 끝장, 지불하지 않으면 군사를 잃고 나라에서 평가가 깍여서 끝장

결국 어느쪽을 선택해도 끝장이네요.

자르드네에게 흥미가 없어진 여기사...
유트레에게 병참 부대가 전멸한것이 너희들의 소행이냐고 물어보고,
여기사에게 자신을 소개하는 유트레

유트레의 소개를 듣고 여기사는
자신은 테르피온 연방 원정군을 맡은 달피아 페슈네일 이라고 합니다.

주인공은 여기사가 즈세가 말했던 페슈네일 인걸 알게 되었네요.
달피아는 즈세는 자신의 오른팔로 실력으로는 둘째가라면 서러울정도의 심복이였다고 하네요.

그 정도 실력의 장군을 쓰러트린거니 자랑스러워 하라고 하지만
유트레는 부장을 이긴건 자신이 아니라며 주인공을 지목합니다.

달피아는 이 자리에 있는걸 보니 사관중 1명이냐고 물어보는데,
주인공은 유트레에게 고용된 단순한 용병이라는 말을 하네요.

사실 주인공은 사관이 모이는 장소에 자기가 왜 있는지 모르는 상태로
유트레가 자신에 곁에 있으라고 해서 따라온것 뿐...
달피아는 용병이라는 말을 듣고 주인공의 이름을 물어보는데,
주인공은 제다르 슈바르카 라고 말합니다.

날카로운 눈초리로 평가를 하는건지 노려보는건지 주인공을 보는 달피아

주인공은 신뢰하는 동료를 죽였으니 분명 원망하고 있는거라 생각하고,
보복을 위해 살해당해도 할말이 없다네요.

거기에 베르가르드 정규병이 아닌 주인공은 보석금을 지불해줄 이유도 없어서
어짜피 어느쪽이든 목이 날라갈 상황...
달피아 : 제다르인가, 기억해 두지, 어쨌든 내 유능한 오른팔을 이긴 남자의 이름이다.

머리끄댕이 잡고 주인공을 관찰하는 달피아...

부하를 죽인 원한을 풀 생각이냐고 물어보는 주인공에게
달피아는 웃으면서 즈세는 전장에서 죽음을 이룬 기사라며, 그 긍지를 더럽힐 순 없다네요.
주인공보고 마치 짐승과 같은 눈동자를 하고 있다며
형구가 없었다면 당장이라고 자길 물어 뜯을것 같다고 하네요.

하지만 달피아는 주인공이 맹수는 아니고 그냥 사냥개 같은 종류라고 합니다.

달피아는 즈세는 행운이였을꺼라며, 분명히 가슴설레는 싸움이였을꺼라며
즈세가 최후에 무슨말을 했었냐고 물어보지만...

쓰러트린 적은 하나하나 기억하지 않는다고 하는 주인공

그 대답에 달피아의 눈동자가 일그러진 미소로 바뀌네요.
자신이 신뢰하는 부장과 싸운것 조차 기억할 만한 가치가 없는거냐고 말하는 달피아
달피아는 베르가르드 왕국이 이정도 전력을 준비했지만
무능한 장군이 군을 지휘한 덕분해 승리할 수 있어서 감사해야겠다네요.

그 말에 유트레는 달피아의 지휘가 올바르고
그걸 실현한 테르피온 연방 군이 강했기 때문에 이긴거라고 답변합니다.

주인공에게 눈을 때지 않으며 유트레와 대화하는 달피아

긴 시간 머리끄댕이 잡혀있어서 슬슬 빡친 주인공은
자신을 짐승이라고 했으니 원하는대로 얼굴을 깨물어 줄라고 생각하는데...
그런 주인공의 모습을 보며 유트레가 달피아와 계속 이야기를 진행하네요.

사실 달피아는 자신의 병참부대가 당했다면 3일도 못버티고 무너졌을꺼라며
이건 평가해줄만한 일이라네요.

달피아는 자국에 있었으면 용병인 주인공도 포함해 부하로 삼고 싶을 정도라고 하네요.

유트레는 달피아에게 자신들은 이제 어떻게 되는지 물어보게되고...
달피아 : 그렇게 보지마라, 무심코 궈여워 해버릴거 같다.

그 말에 흥미가 생긴 달피아는 주인공 머리끄댕이 잡고 있던 손을 놓고
짐슴을 어루만지듯이 주인공 얼굴에 손을 얹습니다.

(달피아는 100% S인듯합니다.....)

주인공 놓아주고 유트레와 왕국군의 처후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데,
일단은 포로 로서 베르가르드 왕국과 교섭을 한다고 하네요
달피아는 포로로서 가치가 없는 사람은 자신이 판단해서 처단할 수 있답니다.

유트레는 자드르네 남작만 포로로서 가치가 있는거냐고 물어보는데,

그 말에 유트레가 미련한 장군이 교섭관으로 임명할 정도에 실력도 있는데,
작위가 없는 사람이였냐고 놀라네요.

유트레는 그냥 노력파 성공으로 고귀한 혈통같은건 없음ㅠ
그 말에 지력에 권력까지 있었으면 뛰어난 장수가 되었을텐데라며 아쉬워 하는 달피아
유트레만 평가 받는거에 빡친 자르드네...

유트레의 별동대가 더 빨리 움직였으면 베르가드르가 승리 했을꺼라고
무능하다며 뭐라고 하는데, (애초네 지가 항복 빨리해서 진건 생각안하네요;;;;)

유트레는 전장은 흐름을 봐야 한다면서 안그랬으면 작전도 실패였다며,
이미 작전 문서에 이런 내용을 다 써놓았고 그걸 자르드네가 승인 했다고 말하는데,

자르드네는 전쟁터 중에 그런걸 신경 쓸 생각이 있냐고 말하네요.

그 말에 건수잡은 유트레ㅎ
자신은 전장에 서는 병사들의 마음을 걱정하는 자르드네 장군을 이해 못했다며 받아 칩니다.
(병사들 생각하는척하며 쉽게 항복한 자르드네를 비꼬는 행동ㅋㅋㅋ)
그 모습을 보고 병사 관리도 안된다며 자르드네를 비웃는 달피아

자르드네는 자기는 남작라 보석금으로 금방 풀려 날꺼라며,
그땐 다시 테르피온 연방을 박살내주겠다며 망상의 세계로 떠나네요ㅋㅋ

유트레는 달피아에게 자신의 부대가 아깝지 않냐고 물어보는데,
달피아는 용도가 있었으며 살려두고 싶다고 하네요.
그 말에 유트레가 달피아에게 교섭을 들어갑니다.

페슈네일님, 혹시 푸른매 기사단에 소속되어있지 않나요? 라는 말에
놀라는 달피아...

유트레는 그럼 최적의 장소가 있다고 하네요.

모든걸 말하지 않고 우회적으로 유도하는 유트레 보고
기가막힌다고 생각하는 주인공;

달피아는 원래 아군에게 계곡 보루를 인도하면 그곳에 갈 예정이였다며
그런것 조차 알고있었냐고 유트레에게 물어보네요.

유트레는 그럴리 없다며, 그냥 살 가능성이 높은것을 필사적으로 찾은 결과 라는데
사실 처음부터 달피아의 대해서는 다 조사했다는거....(이쯤이면 유트레 무섭네요.)
달피아 : 그래, 확실히 그 평가는 신뢰할 만하다.

달피아는 군을 인솔해서 남쪽으로 갈 예정인데, 마침 선물을 가지고 싶었다네요.
그 말에 유트레는 자신들의 부하는 다 실력이 보증되어있다고 하는데,

그 말이 끝나자 마자 두사람의 시선을 받는 주인공
자기가 이 자리에 있는 이유가 무엇인지 알게되네요.

유트레의 말에 설득력을 얻기위해서였습니다.
달피아 : 피냄새가 물들었군, 그 강함에 이르기까지,
도대체 얼마만큼의 목숨을 빼앗았는지 흥미가 있어, 제다르

다시 주인공의 빰을 부드럽게 쓰다듬는 달피아
주인공이 어지간히 마음에 들었나 봅니다.

주인공의 무용이 세상에 도움을 줄꺼라는 말을 하고 달피아는 장소를 떠납니다.
대체 무슨 이야기가 오간지 감이 안오는 주인공
유트레에게 정규병인 아닌 자기는 모가지 날라가는거냐고 물어보지만,

목 안날라가려고 방금 교섭한거라며 이제 자신들은 노예가 되어 타국에 팔리게 되며
달피아 따라서 남쪽으로 향한답니다.
주인공은 베르가르드와 테르피온 남쪽이면
목적지가 동고티아 왕국의 왕도 영격도시 그라세스타 라고 생각합니다.

유트레가 수송되며 주인공에게 영격도시 그라세티아의 대한 설명을 해줍니다.

마족국의 중요 거점에 만든 동고티아 왕국의 왕도. 통칭 요격왕의 거리

1700년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마족의 점령하였던 곳을 빛의 진영이 제압.
8대째 마왕을 없애고 지상의 도시구역을 제압해도, 지하의 광대한 미궁은 건재했다네요.

그래서 일전의 영광을 되찾으려 미궁에서는 대량의 마물이 기어 나오고
거기에 대항해 빛의 진영은 겹겹의 봉쇄 결계나 성벽을 쌓아 올려
미궁의 마물이 주변 국가로에 나갈수 없게 막고 있답니다.

미궁의 확대를 막으며 유일한 출입구를 지상 도시구역에 연결되도록 제한해 놓았고,
지하에서 나오는 마물을 타도하며, 마족의 영향으로 암흑화 해버린 땅을
조금씩 사용할 수 있도록 활성화 하고 있는 중...

그래서 자국 뿐만이 아니라 타국으로부터도 군인을 보충해
긴 세월 동안 많은 생명을 소비하며, 아직까지 끝나지 않은 현재 진행형이라

마족과의 전쟁을 계속하기 위해 노예를 적극적으로 구매하는 나라 라네요.
입성수속이 끝나서 도시에 들어오게된 노예가 된 주인공 일행..

베르가르드 왕국은 항복선언을 한 자르드네를 포기했답니다.
결국 노예가 되어 유트레가 달피아와 교섭한데로 영격도시에 노예로 팔려 온것...

달피아는 기사단 보고가 있어 여병사에게 노예의 인도를 맡기고 갑니다.

여병사는 서쪽지구까지 이동하니 닥치고 이동하라고 합니다.
그 말에 노예취급되는걸 진심으로 실감한 주인공..
이동하며 주변을 살펴보던 주인공
귀족과 같이 있던 아름다운 여성이 형별도구를 달고있는 행렬을 보고 작게 웃습니다.
(참고로 이 아름다운 여성의 캐릭터 소개를 보면 이때 본 주인공을 나중에도 기억하고 있는듯.)

그런 모습을 보고 과연 왕도라고 하는 주인공.
이동중 신비로운 장소를 지나가는데 이곳은 마족을 가두기 위한 결계 공간 같으며,
빛의 공간은 마치 이공간에 연결될것 같은 느낌이 난다고 하네요.
그 다음 어떤 통로를 지나가는데 이곳은 배치된 병사들도 많고
함부로 돌아다니면 출구도 못찾을꺼 같은 느낌이라네요.
이후 통로를 빠져나오자, 방금 전에 봤던 도시 분위기와 완전 다른 느낌의 장소
주인공은 고향이 생각나는 풍경이라네요.

사람들이 무기를 기본적으로 들고 다니는걸 보고, 
이 구역은 노예와 용병의 거리라 생각하네요.

인솔하던 여병사는 목적지에 도착했다며 지하로 내려가라고 합니다.
요격장합 접수원 : 어서오세요, 영격도시 그라세스타에.
여기서 생활하는 패턴은 무슨일이 있어도 단념하지 않고 살아 남는 것.
그러면 반드시 언젠가는 행복하게 될 수 있어요

지하에 광장같은 곳에 도착한 주인공,
인솔하던 여병사는 요격장합 접수원에게 노예들 례사 등록 해주라고 합니다.

유트레는 온화한 미소로 주인공 일행을 배웅하는
접수원를 보고 저런 분과 같이 일할 수 있다면 여기도 나쁘지 않겠다네요;;;;
접수처에서 더 지하로 내려온 주인공일행
인솔하던 여병사는 이곳이 앞으로의 생활공간이라고 합니다.

이곳은 지하미궁 "흑의항"의 가장 가까운 위치로
마물이 쳐들어 오면 제일 먼져 공격받는 최전선이라네요.

주인공왈 노예를 사용한 고기방패...;;

여병사는 일반 노예제도와 달리 이곳은 "례사"라는 호칭이 주어지며
공적을 많이 올리면 례사에서 "자유민"까지 올라갈 수 있다고 합니다.
이 제도를 보고 멋진곳이라고 하는 유트레;;;

얼마전까지 귀족이였던 자르드네는 자기는 귀족이라며 투덜투덜하는데
주인공이 이제는 노예일 뿐이라며 딴지 걸어줍니다.

여 병사는 의욕있는자는 아까 접수처에가서 등록을 하면
지하미궁 흑의항에 출입할수있는 허가를 줄꺼라고 합니다.

그리고 이곳에서 주인공일행이 차고있던 형별도구를 다 풀어주네요.

사용할 방의 지정도 없고 노예에 대한 관리가 느슨하다는 주인공...
유트레는 뭔가 탈주가 의미없는 구조일 수 있다고 하네요.
주인공들이 있는 "례사의 롱"은 최하층으로 더 이상 내려갈 길이 없는 곳으로
지하미궁으로 가려면 접수처까지 올라갔다 가야하는 상황...

맨날 접수처가 있는 계단을 오르락 내리락 할걸 생각하고
슬퍼하는 유트레와 운동될꺼같다는 주인공.
주인공은 례사의 롱 위쪽에 빛이 들어오는 공간을 보게되고
지상으로 가는 길로 생각하는데, 거기에 그곳을 지키는 병사도 없네요.

다른 노예들은 그 근처에 다가 가지도 않는상태...
분명 밖으로 나가는 길이긴 하지만 그냥 방치인걸 보면 탈출할 수 있는 길은 아닌것 같답니다.

유트레는 모처럼의 자유행동이니 저 길도 포함해서 정보수집을 같이 하자는데
주인공은 매몰차게 거절ㅋㅋ
플로어 맵이동에 대한 튜토리얼이 나옵니다.

플로어 맵은 유용한것 같네요,
한번 방문했던 맵은 클릭으로 다른(상/하층) 맵으로 이동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해당 맵에 있는 캐릭터 심볼이 나오고 이벤트 마크가 나오니
마크 클릭시 해당맵으로 한번에 이동해서 이벤트 확인도 가능
자 이제 1장이 시작됩니다.
1장 리뷰는 스압으로 인해 다음포스팅에 이어하겠습니다~!

PS. 리뷰만 날려먹지 않았으면 한달전에 포스팅했을텐데...ㅠ

본 포스팅에 사용된 이미지의 저작권은 エウシュリー사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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